입양아동의 역사를 보존하도록 돕는 <소중한 너에게>는 생부모가 아동을 입양보낼 때 아동의 역사와 관련된 중요 정보와 물품, 마음을 담은 메시지, 사진 등을 잘 보관할수 있도록 제작된 입양아동의 생애상자입니다.
<소중한 너에게>는 입양아동이 자신의 역사를 알고 생부모에게 자신이 '소중한 존재' 였음을 깨닫게 해주고, 입양을 선택한 생부모에게는 건강한 이별과 애도를 가이드 하는 도구입니다.
건센은 2019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소중함>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2020년 <소중한 너에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입양아동의 생애상자 100세트를 입양현장에 보급하는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후원문의 : 031-410-0513, guncen4u@naver.com
건센의 모든 사업과 프로그램의 실천적 근거가 되는 국내외 문헌을 정리하며 공부하는 연구 모임을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입양문화에 새로운 시각을 건네는 서적을 번역하고 직접 출판하는 일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입양아동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열 살 미루의 입양마주이야기>와, 입양인이 경험하는 입양의 실제를 다룬 <부모가 알아야할 입양인의 속마음 20가지>를 출간하였고, 2018년에는 난임가정을 위한 치유와 성장가이드 <부르고 싶은 자장가>를 번역 출판 하였습니다.
또한 매년 개최하는 토크콘서트의 실황을 다룬 자료집을 발간하여 현장에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도 당사자의 목소리를 통해 입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동중심의 입양을 지향하고, 입양문화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한 소셜캠페인을 건센의 주요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storyfunding <아이가 쓰고 엄마가 그린 입양성장동화> 435% 달성
입양아동이 화자가 되어 자신이 통과하는 입양을 이야기하는 첫 그림 동화로
입양아동이 경험하는 상실과 애도의 과정을 담은 이야기를 총 6회 연재를 통해
입양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전하고, 펀딩이후 열 살 미루의 입양마주이야기를
정식 출간하였습니다.
Wadiz 입양아동의 생애상자 (소중함) 프로젝트 132% 달성
입양을 위하여 아동이 생부모와 분리되는 과정에서 기록이나 정보, 물품을 전달받지 못 하고,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된 후 성장하는 과정에서 입양아동은 많은 정체성의 혼란을
겪습니다. 이러한 현실의 변화를 위해 생부모가 직접 정보과 메시지를 기록하고
소중한 물품을 입양아동에게 남길 수 있도록 제작된 ‘소중함’을 입양현장에 제공하고
실행하도록 돕는 프로젝트입니다.
2019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입양아동의 알 권리와 소중함의 필요성을 알리는
인식개선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펀딩을 통해 제작된 소중함이
현재 두 기관에서 쓰여지고 있습니다. ‘소중함’이 모든 입양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급과 제도적 변화를 이루어내고자 합니다.